배우 강기영이 오는 5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강기영은 여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깜짝 고백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강기영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이쪽(연예계) 일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일반인이다. 3세 연하이며, 만난 지는 2년이 안 됐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알린 이후, 강기영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뒤 "나의 뮤즈, 여자친구와 기쁨을 같이하고 싶다"라고 로맨틱한 고백을 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5월 25일 결혼식을 앞둔 강기영은, 연예인이 아닌 여자친구를 배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강기영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신스틸러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옹성우, 김향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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